주중에 비가 내려 걱정을 했었는데 언제 그랬냐는 듯 하루종일 맑고 쨍한 날씨로 오히려 더울지경으로 날씨가 좋았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모든 선수들께서 나오셔서 열심히 워밍업을 하시고 파이팅을 외치시며

실제 개인전, 단체전등 경기에도 뜨거운 열정을 보여주셔서 보는 내내

이곳이 하남의 윔블던이구나 감탄사를 연발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경기는 늦은 시간까지도 진행되었는데요.

하남시 유니온파크는 조명시설이 잘 되어 있어 결승경기를 보는데에도 전혀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경기를 모두 마치고 오늘 수고하고 좋은 결과를 내신 선수들을 위한 개인, 단체전 시상식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모두 기대하시던 경품 추첨 시간이 있었는데요

다양한 후원 상품들이 있어 마지막까지 즐겁고 기대되는 대회였던 것 같습니다.

그럼 이번 대회 협회장기를 가져가게 되신 신장 테니스 클럽의 사진을 마지막으로 찾아가는 뉴탑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